롯데월드 혜성특급 실화괴담 - 무서운 이야기

롯데월드 혜성특급 괴담이다 롯데월드에서 캐스트로 알바를 해본 사람들은 다 안다 입사를 하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통 3일정도 진행한다 서비스업에 대한 기본과 롯데월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롯데월드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이야기 해준다

 

총 4건으로 아틀란티스에서 술취한 직원이 탑승하고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로 출발해서 추락사한 사건
후렌치레볼루션에서 초근접으로 일행을 찍던 조선족? 일본인? 관광객의 충돌사 사건
혜성특급에서 점검하던 알바생이 비클을 수동으로 밀다가 빨라진 비클에 다리가 끼어서 쇼크사한 사건
혜성특급의 키제한이 낮았던 시절 남자아이가 추락사한 사건이다

그런데 혜성특급에서는 두 명의 사망자가 나왔던 놀이기구라서 그런지 지금도 인터넷을 검색 해보면 귀신 목격담을
찾을수 있을정도로 귀신썰이 가장 많다

그 중 가장 구체적인 썰은 연간회원권은 소지한 모녀의 이야기다 이 얘기를 듣고 혜성특급을 더 이상 안타게 되었다
당시엔 황량할 정도로 비어있는 롯데월드는 일행끼리 라이드몰을 독점하는 것이 가능한 시절이었다 또 타고 다시 타고 하던 시절이라고 보면 된다

 

이 얘기의 주인공은 여자 아이 였는데 혜성특급을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5번 ~ 6번을 엄마랑 같이 연속으로 탑승을 했는데 또 타자는 딸의 말에 엄마는 힘들다며 쉬자고 했다

 

하지만 딸은 계속 타자고 떼를 썼고 결국엔 엄마는 하도 떼를 쓰니까 불안하지만 혼자 타라고 자기는 밖에서 쉬겠다고
했고 결국 여자 아이는 기분으로 마음으로 맨 뒤에 탑승했다
그렇게 아무 이상없이 출발했는데 여자 아이가 탑승한 비클이 출발하고 얼마 안 있다가 CCTV를 보고 있는 직원이 이상을 감지한다

 

잘 돌아가던 의자들 가운데 여자 아이가 탑승한 맨 뒤 의자만 돌아가다가 후방을 바라본 채로 고정되서 움직이질 않았다

 

가다가 멈추는 경우나 좌석 전체가 회전을 안하는 경우는 가벼운 시스템 오류로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벌어지는 일인데
이렇게 하나의 좌석만 멈추는 일은 절대로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직원은 의아했지만 정비직원이 아니라서 잘 몰라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고 어차피 탑승자는 어린 아이 한명이였기 때문에 열차가 돌아오면은 정비직원을 불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자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보통 이런 경우 롯데월드측에서는 우선탑승권을 주었지만 메르스 시절이라 그 딴거 없어도 마음대로 탈수 있었다

 

이러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에 탑승장에 있던 알바생을 불러서 CCTV 화면에 울고있는 여자 아이를 보여주면서 상황 설명을 하고 여자 아이가 하차를 하면은 잘 달래주라고 했다

마침내, 열차가 돌아왔는데 알바생은 의아했다고 한다 아까 CCTV에서는 분명히 고정되어서 안 움직이던 맨 마지막 좌석이 열차가 탑승장에 들어오자마자 정상적으로 다시 정면으로 돌아가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보통 고정된 상태로 들어오면 정비직원이 수동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고정된 상태 그대로 였다

 

그것도 잠시 알바생은 여자 아이를 달래고 갔는데 안전레바가 풀리자마자 바로 뛰쳐내리면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다
알바생은 계속 토닥여주면서 괜찮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달래주었다
그런데 그 여자 아이는 그걸 들으면서 계속 뭐라고 말을 했는데 처음에는 횡성수설하면서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는데 점점 진정되면서 말을 알아들수 있었다

정리를 하자면 처음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어떤 남자 아이가 레일위를 미친듯이 뛰어서 열차를 쫒아왔는데 뒤를 볼때마다 점점 가까워지더니
결국 따라잡더니 자기가 앉아있는 좌석을 붙잡고 뛰면서 계속 말을 걸었다고 한다

' 나랑 친구할래? '
' 나랑 여기 계속 있자 '
' 왜혼자? '
' 대답해줘! '

여자 아이는 그 상황도 무서웠지만 그 남자 아이 얼굴이 제일 무서웠다고 한다 피투성이에 여기저기 찢어져 있는 흉한 얼굴이라서 대답도 못하고 울었던 거다

나는 교육때 사망자 얘기도 알고 개네중 한명이 혜성특급에서 추락사한 남자 아이란것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아이가

 

묘사한 남자 아이는 걔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정도로 너무 잘 맞아서 떨어져서 소름이 끼쳤다...